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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27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를 꿈꿉니다. (1)
  2. 2007.08.08 미라이 공업과 유토피아 그리고, 다양성 (2)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를 꿈꿉니다.

Story 2007.09.27 14:47

얼마전 우연히 TV에서 장애인고용에 관한 공익 광고를 보았습니다. 잠시 하고 있던 모든 일을 잊을만큼 너무나 강렬한 광고였습니다. 그 후 기억을 더듬어 동영상을 검색해 보았지만, 결국 찾지 못하여 포기했다가 오늘 우연히 다시 발견하게 되어 소개합니다.

 

TV를 거의 안보고 살기에 광고가 작년에 나온 것인지도 몰랐습니다. 알았다면 더 빨리 찾았을 텐데 이제야 찾았습니다.  


 


[출처: 네이버, 제작: 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 광고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드나요?

짧은 광고지만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우리 사회의 단편을 잘 표현한 좋은 광고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나와 신체적, 정신적으로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남을 배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나 자신보다 지위가 낮은 사람들에게는 절대적으로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의 다양성이란 사실 여부에 의거한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 잘잘못과 다양성은 별개지요. 다양성은 자신과 다름을 인정하고 한 개체로서 존엄성을 존중해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양성이 인정될 때만이 비로소 자기 자신도 남에게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다양성이 인정받는 사회, 다름을 인정할 줄 아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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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이 공업과 유토피아 그리고, 다양성

Story 2007.08.08 21:11

10일전쯤인가. MBC 스페셜에서 미라이(未來) 공업의 경영 방식에 대한 내용을 방송하였습니다.

상상을 초월한 근태 규정과 휴가, 직급 파괴 등 일반적이지 않은 미라이식 경영은 가히 한국인들에게는 입이 쩍 벌어질만한 내용들이었지요.

 

시청하는 내내 많은 내용들이 충격으로 다가왔지만, 저는 그 중에서도 유토피아 회사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 유토피아란 직원들이 아! 살아있어서 다행이구나! 라고 느끼는 것이 아닐까?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가장 충격적이었습니다.

.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니, 기업의 성패를 떠나서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만약 미라이 공업이 지금과 같은 수익을 내고 있지 못하고 사라졌다면, 아마 이런 경영 방식=실패 라는 공식으로 이어졌겠지요. 하지만, 미라이 공업은 성공하였다고 평가 받는 대부분의 기업들의 획일화된 경영방식과는 다른 전략으로 지금의 모습을 만들어 냈습니다.

 

미라이 공업은 다양성을 보여준 하나의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산의 정상은 하나지만, 오르는 길은 다양합니다. 물론 정상으로 가는 표준 등산로가 존재하지만, 반드시 그 길로만 가야 한다는 것은 없습니다. 미라이 공업처럼 다른 길을 선택해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떤 길을 택하든 정상으로만 가면 모든 것이 합리화 될 수 있겠지만, 다른 길을 한번쯤 돌아보면서 간다면 혹은 다른 길을 가는 사람들을 이해하며 오른다면, 정상에 올랐을 때 남들과는 다른 성취를 이루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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